한국컴퓨터통신, 128비트 VGA카드 국내 첫 개발

한국컴퓨터통신(대표 강태헌)이 국내 처음으로 1백28비트 VGA카드를 개발,본격 시판에 나선다.

21일 한국컴퓨터통신은 미국 아방스로직사의 1백28비트 그래픽 가속칩(모델명 ALG25128)을 이용한 VGA카드(모델명 뷰매직128PCI.사진)를 개발했다고밝혔다.

한국컴퓨터통신은 이번에 개발된 1백28비트 VGA카드는 2MB의 EDO 램을 채용한데다 32비트의 줄긋기 기능을 적용해 기존 64비트 VGA카드에 비해 1.3배정도의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소프트웨어 MPEG기능과 TV로 화면을 출력할 수 있는 기능도갖고 있다.

한국컴퓨터통신은 이 제품을 이달말부터 장당 21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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