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남그룹과 국제전화사업에참여하고 있는 동아그룹이 전략적으로 제휴한다.
19일 아남그룹 및 동아그룹은 오는 6월 정부의 신규통신사업자 선정과 관련, 상호간의 사업권 획득을 위해 지분 참여 및 공동기술개발 등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그룹은 상대방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비롯해 운영.서비스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아남의 TRS와 동아의 물류사업을 연계해 최상의물류체제를 구축하며 정보통신분야의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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