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상장사들이 신규로 진출한 업종으로는 정보통신업.환경사업이가장 많았으며 각종 대형 사고의 여파로 시설물 안전진단분야의 진출도 두드러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선경증권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주주총회를 끝낸 12월 결산 상장법인2백58개사 중 정관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의 추가 및 변경사항을 의결한 회사는 전체의 45.3%인 1백17개사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신규사업으로 정보통신업에 진출한 회사는 25개사로 전년에 비해 13개사가 증가했고 다음으로 전년의 24개에서 올해 25개사로 늘어난 환경사업이었다.
또 94년에는 전혀 없었던 시설물 안전진단분야에는 무려 16개사가 진출했는데 이는 잇단 대형 사고의 여파로 시설물의 안전진단에 관한 특별법이 도입되고 각종 시설물의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유선방송 관련기기 제조.판매분야는 4개에서 8개로, 컴퓨터관련 신규진출은전년과 같은 8개사로 나타난 데 반해 전자.전기부품업은 오히려 10개사에서5개사로 줄었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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