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MS)는 삼보컴퓨터.삼성전자 등 7개 PC회사들과 나우콤등 통신서비스회사들에 한글판 인터네트 클라이언트(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2.0"을 번들로 제공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업체들 가운데 PC회사들은 내달 중순부터 "인터네트 익스플로러2.0"을 PC 또는 서버기종에 기본 탑재해 공급하며 통신서비스회사들은자체 운용하는 웹페이지를 통해 이달부터 이 제품을 가입자들에 직접 제공하게된다.
이 가운데 특히 통신서비스회사들의 경우 단순배포 외에 자사가 개발하게될PC통신에뮬레이터나 매뉴얼 등에 이 제품을 포함시키거나 독자적인 통신프로그램 개발에 응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부터 PC회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인터네트 익스플로러2.0"은 국내에소개된 인터네트클라이언트 가운데 유일하게 메뉴.메시지.도움말 등이 모두한글화돼 있으며 멀티미디어 및 3차원 그래픽 지원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번에 계약한 업체들은 삼보와 삼성을 비롯 대우통신.LG전자.현대전자산업.한국IBM 등 7개 PC회사와 나우콤.아이네트기술 등 2개 통신서비스업체다.
MS는 이밖에도 다른 PC회사 및 통신서비스회사들과 추가 공급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서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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