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모터연구조합 봄바람 분다

이중배기자

한국소형모터연구조합(이사장 정진근)은 최근 총회를 열고 2년여동안 공석이었던 사무국장에 전자공업진흥회 조사부장 출신의 남중인씨를 선임했다.

모터연구조합은 지난해말 효성전기 정진근 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한 바있는데 이번의 새 사무국장 영입을 계기로 조합의 체계를 정비, 그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조합 활성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모터조합은 이에 따라 우선 현재 조합활동에 참여중인 업체가 4개사에 그치고 있는 점을 감안, 대대적인 회원사 확보가 조합 활성화를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판단아래 대기업.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 20~30개의 회원사로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모터조합은 신규 정부개발과제 발굴을 통한 자금지원을 적극 유치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보고 통산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내년도소형모터부문 중기거점 애로기술개발과제 선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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