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진 아남그룹 회장이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으로 뽑혔다.
신산업경영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오명)는 "올해의 신산업 경영인"에 김주진 아남그룹 회장, "경영문화대상" 수상자로 정조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상임부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김주진 아남그룹 회장은 반도체산업에 주력, 국내 전자공업 발전에 기여한공로로, 정조영 부회장은 해외 과학두뇌의 국내유치와 남북한 과학기술 교류협력 및 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오는 4월 17일 프라자호텔 난초홀에서 열린다.
기타 관리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관리대상 △기획 한승준 기아자동차 부회장 △기술 임효빈 대우그룹 고등기술연구원 부원장 △영업 이병구 크린크리에이티브(주) 사장 △생산 이우식(주)한진중공업 부사장 △관리 이은선 한국야쿠르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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