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대표 김근수)은 지난해 9월부터 인터네트 전용망인 KOLNET를통해 무료로 제공해온 인터네트 PPP(포인트 투 포인트 프로토콜)서비스를 이달15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료는 하이텔 가입자의 경우 월 3만원, 비가입자의 경우 월 3만5천원이다.
PPP서비스는 하이텔을 거쳐 인터네트에 접속하는 기존의 계정서비스(월 2만5천원)나 메뉴 서비스(분당 20~30원)와 달리 별도의 접속번호(02 764 0001)가 부여된 전용망을 통해 곧바로 인터네트에 접속시켜주는 서비스다.
이와 관련 하이텔의 인터네트 사업팀 송영주과장은 "6개월간의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시스템이 안정화돼 유료로 전환하게 됐다"면서 "현재는 수도권 지역에만 PPP 전용망이 구축돼 있으나 오는 5월초까지 지방에도 전용망을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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