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백억원규모에 이르는 대형 공공 시스템통합(SI)프로젝트인 대법원 부동산등기업무 전산화 수주전이 LG-EDS시스템과 삼성데이타시스템(SDS)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11일 대법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초 대법원이 정보통신부로부터 LG-EDS시스템을 비롯해 SDS.포스데이타.쌍용정보통신(SICC).대우정보시스템.현대전자.삼성전자.기아정보시스템.LG정보통신.코오롱보통신.IBM 등 10여개업체를추천받아 지난 9일 제안서 접수 결과 LG-EDS시스템과 SDS 등 2개 업체만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대법원은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제안서 평가작업을 마무리하고 5월중으로 전담사업자를 선정해 시스템을구축할 예정이다.
<구근우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