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에 소속되지 않은 혼매점에서 외산 소형 가전제품의 판매가 크게늘고 있다.
7일 전국양판점협회(회장 김재홍)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 협회소속 혼매점을 통해 판매된 필립스.BDK.아이와.파나소닉 등 외산 소형 가전제품의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정도 늘어난 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집계됐다.
이는 소속 혼매점의 2월말까지 총 매출액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혼매점에서 외산 소형 가전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는 것은 그동안 한계로지적되어 오던 소형 가전제품의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경우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
5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6
삼성·SK·마이크론 3사, HBM 16단 격돌…엔비디아 개발 주문
-
7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8
용인 철도 승인에 주민 호평…이상일 시장 추진력 인정
-
9
삼성·KT·NHN·메가존·베스핀…멈춘 국가망 살릴 '구원투수' 등판
-
10
'9개월 표류' 홈플러스, 대규모 구조조정 현실화…노조 “MBK 자구노력 없이 마구잡이식 폐점 될것”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