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에 소속되지 않은 혼매점에서 외산 소형 가전제품의 판매가 크게늘고 있다.
7일 전국양판점협회(회장 김재홍)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 협회소속 혼매점을 통해 판매된 필립스.BDK.아이와.파나소닉 등 외산 소형 가전제품의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정도 늘어난 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집계됐다.
이는 소속 혼매점의 2월말까지 총 매출액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혼매점에서 외산 소형 가전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는 것은 그동안 한계로지적되어 오던 소형 가전제품의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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