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이 문자 수신은 물론송신까지 할 수 있는 무선호출기를 개발했다.
6일 서울이동통신은 기존의 문자수신 무선호출기에다 한글 및 영문 자판을실어 문자 송신기능까지 지닌 송.수신 문자무선호출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사 중앙연구소 징조탕w팀이 개발한 송수신 무선호출기는 담배갑만한 크기에다 기존 무선호출기의 기능 단추와 14개의 단추로 이루어진 문자입력기를부가한 형태를 띠고 있다.
이 호출기는 보내고자 하는 문장을 문자입력기로 입력한 후 일반전화를 통해상대방 호출번호를 입력, 호출한 뒤 전화 송화기에 이 호출기를 대고 송신단추를 누르면 상대방 호출기로 문자가 전송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서울이동통신은 이 호출기 개발을 위해 문장작성, 데이터송출 등에 관한프로그램을 개발, "무선호출기의 문자 및 숫자 송수신 제어방법"이라는 이름으로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이 개발한 송수신 무선호출기는 본격적인 양방향 무선호출기는아니나 문자호출을 위해 정형문코드나 PC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은 덜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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