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진(대표 라헌주)은 업계 처음으로 한국통신에 62억원 규모의 가상사설망(VPN)시스템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통신에 공급하게 되는 VPN시스템은 일진이 한국통신과 공동으로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오는 4월 인수시험을 거쳐본격 시험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진은 이번 시스템 공급을 계기로 앞으로 지능망 관련기술을 기초로 국제전화서비스에 필수적인 국제가상사설망(IVPN)과 차세대지능망(AI)기술개발에적극 나서는 한편 멀티미디어.음성인식처리 등 첨단지능망서비스를 개발, 광대역 종합정보통신망(B-ISDN)구축사업에도 본격 참여할 방침이다.
VPN은 공중전화망(PSTN)을 이용해 기존의 사설망 기능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적으로 분산돼 있는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각 지사의 사설장비를 실제로는 PSTN을 이용해 연결함으로써 회사내의 전용회선을이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되는 신종 정보통신서비스이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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