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대표 이장규)이 1일부터 상호를 "교보정보통신(KICO)"으로 변경하고 금융부문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통합(SI)업체로 새롭게 출범한다.
교보생명(대표 이중효)은 종합금융 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8월 한국전산을 인수, 교보생명.교보증권.교보문고 등과 같이 이미지통일작업(CIP)의 일환으로 상호를 변경키로 하고 최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를가결시켰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정보통신은 상호 변경과 함께 자본금도 현재 25억원에서 50억원으로대폭 늘리고 정부 및 공공기관의 대형 SI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등 대외SI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교보정보통신은 앞으로 멀티미디어 서비스사업 추진과 함께 전송장비 및통신장비 판매를 시작으로 통신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비전 2000" 장기계획을 수립했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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