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유완재)이 공공분야의 시스템통합(SI)사업을 강화하고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28일 과천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을향한 경영전략" 발표회를 갖고 21세기 초일류 정보서비스회사로 성장하기위해 올해부터 경영전략의 질적 고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를 위해 올해 1천4백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우고 *대우그룹의 CALS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한 CALS(광속거래) 체계도입 *인트라네트사업의 신규진출 *업계 최초의 해외사업본부 설립 *공공 SI시장 진출 *교육사업 강화 등 5개분야를 중점사업분야로 설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그룹 인터네트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 대우정보시스템은그룹사 전용선을 T1급으로 개선하고 오는 6월까지 대우센터에 전사 LAN(구내통신망)을 구축하고 노츠 4.0을 이용해 인트라네트 개념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 및 의료정보시스템분야 등 공공SI시장 진출에 공격적으로 나서는한편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올해 이 분야에 2백20억원을 집중투자해 인력양성을 통한 SW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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