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전문업체인 신기산업(대표 김해수)은 지난 94년말 중국 광동지역에설립, 임가공 중심으로 운영해온 센서공장을 올 하반기부터 중국 현지생산.
현지공급 체제로 전환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기산업은 그동안 국내 반입을 위한 임가공 공장으로 활용해온 중국공장 "복산반도체창"을 올해부터는 중국 현지시장 공략을수행토록 현지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기산업은 올 하반기부터는 중국공장에 조립기술 및 원자재를공급, 현지에서 생산해 현지에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또 올해엔 그동안 일본업체들이 선점해온 중국의 공조기용 센서시장에서 1백만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중국시장을 개척해나갈 방침에 있다.
〈주문정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2
테슬라, 美서 모델3·Y 37만6000대 리콜…“파워 스티어링 결함”
-
3
SK온, 닛산용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돌입…수 조 계약 임박
-
4
용인시, SK하이닉스 첫 번째 생산라인 건축 허가
-
5
동진쎄미켐, 日 없으면 반도체 못 만든다던 'ABF' 국산화 시동
-
6
믿었던 제로음료의 배신… 하루 3캔 마셨더니 동맥경화 '반전'
-
7
네이버, 플러스스토어 출격 임박...e커머스 강화
-
8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AI 사업 수익화…국방·의료·조달 시장 공략”
-
9
트럼프 "애플, 수천억달러 투자 약속…멕시코 공장도 이전"
-
10
BYD 韓 두번째 신차 '씰' 사전 예약 돌입…5월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