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이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이용해 이미 출판됐거나출판될 예정인 서적에 대한 정보를 PC통신망으로 제공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최근 DB업체인 뿌리와날개사와 계약을 맺고 데이타 전송전용망인 하이넷-P망을 통해 "출판유통정보"라는 이름으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에 적용되는 각종 국내.외 도서에 대한 DB정보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은 서점이나 도서관에 갈 필요없이 ISBN에 적용되는국내.외의 모든 도서를 PC통신으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또 출판사를 비롯 서점, 도서관 등 도서의 제작 및 보급에 관련된 출판유통업체들도 새로 DB를 구성할 필요 없이 이 정보를 다운로드받아 곧바로 판매시점정보관리(POS)시스템 등 자사의 전산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또 하이넷 P망의 "출판유통정보"에 이어 상반기안에 나우누리, 천리안매직콜, 하이텔 등 국내 3개 PC통신망을 통해서도 같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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