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가 그동안 외국기술에 의존하던 엔진전자제어장치(ECU)를 자체개발하는 데 성공, 오는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23일 현대자동차는 중앙연구소 전자제어연구팀이 지난 85년부터 총 1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순수 독자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한 엔진전자제어장치의 실용화에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공기량.공기온도 등 8가지 입력신호를 종합분석해 최적의 흡입공기량과 점화시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장치로 센서나 구동장치가 고장났을경우 경고등을 점등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자가진단시스템이 채택됐다.
<조용관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6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7
尹 비상계엄 선포...“국가 정상화 시킬 것”
-
8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
9
尹 대통령, 비상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
10
尹 계엄령, 150분만에 본회의 의결로 종료…계엄군 철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