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은 올해 차량항법장치(CNS)부문과 토지정보시스템(LIS)부문의 사업을중점 추진, 25억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22일 일진 GIS사업부는 올해 기존의 수치데이터입력.지자체 관련부문의 사업참여 등에서 탈피, 전문적인 수요를 중점 확보해 이같은 매출을 올리기로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일진은 기존의 자동차회사를 중심으로 한 CNS사업과 지적공사의개별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또 고객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툴 공급에 나선다는 전략에 따라 아크인포.
제나시스.오토데스크 등과 딜러계약을 맺고 이를 중심으로 한 응용프로그램공급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자동차 CNS구축사업과 관련해서는 개발이 어느 정도 완료된 현대자동차이외의 업체에 대한 프로그램개발 및 DB구축 영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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