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트 검색SW시장 가열

인터네트 검색 소프트웨어 시장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네트의 급속한 보급확산과 접속 사이트의증가에 따라 주제어별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홈페이지를 쉽게 찾아주는 인터네트 검색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크게 늘고 있어 이 시장을 겨냥한 제품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인터네트 검색용 소프트웨어는 특히 최근 인터네트 사이트 수가 급증하면서방대한 인터네트 홈페이지 가운데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부각되고 있어 이를 기업 홍보 및 광고 등에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 새로운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인터네트 검색 소프트웨어시장에는 야후.알타비스타스.인포시크.라이코스.아키텍트 등 주로 미국업체들의 제품이 주류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업체로는 한국디지탈.삼보데이타시스템.YC&C 등 업체가 참여, 시장경쟁에 나서고있다.

한국디지탈은 알타비스타스를 주로 PC통신 서비스업체 및 인터네트 접속서비스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한글처리문제 개선 등 상업화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보데이타시스템은 미IDI사의 "베이시스+"를 한글화해 삼성전자.포스코등기업과 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YC&C는 미데이터웨어사의 "BRS"를 한글화해 인터네트 및 멀티미디어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함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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