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의 조직개편 계획이 앞으로 상당기간 지연될 전망이다.
6일 정보통신부 및 한국통신에 따르면 114안내, 수련관 관리, 청사관리 등3개 부문을 독립 자회사로 분리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한국통신의 조직개편안이 당분간 보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국통신 이준사장은 5일 한국통신 노조지부장들을 만나 "직원들의 동의없이 분사화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관련사항을 단체교섭에회부, 노사합의에 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초에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통신의 조직개편작업은 올하반기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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