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일호)가 조직정비와 함께 기계분야를 중심으로한신규사업 강화를 통해 올해 전년비 50% 늘린 2백4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했다.
3일 오토데스크코리아(ADK)는 지난해 2월초 키미데이타와 큐닉스 두 곳이었던 대리점에 삼테크를 추가하고 알컴엔지니어링.태일시스템(이상 기계용캐드), 일리(교육용)등 3사를 마스터딜러로 선정하는 내용의 딜러망 구성을마침과 동시에 이같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ADK는 올해 가장 주안을 두고 있는 3D용 미케니컬데스크톱 분야의비중을 지난해 25%(추정)에서 30% 수준까지 높이기로 했다.
또 산업활성화가 예상되는 지리정보시스템(GIS)및 시설물관리(FM)분야의공급확대를 위해 전문업체를 협력사로 지정, 저변확대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건축.엔지니어링.토목(AEC)부문의 공급비중도 전체의 절반수준까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망 구성으로 오토데스크코리아의 딜러망은 지난해 2월의 89개에서1백8개로 19개사가 늘어났다.
ADK측은 "키미데이타 및 큐닉스컴퓨터 등 2개사의 딜러사는 50개 이내로,삼테크 및 알컴엔지니어링.태일시스템 등은 10개사가 넘지 않도록 제한했다"고밝혔다.
한편 삼테크는 아직까지 딜러사 모집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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