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수출용 HDD의 국내역수입을 근절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3일 삼성전자는 최근들어 전세계적으로 HDD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점과국내 유통업계의 자금난, 국내진출 외국업체의 편법 자금동원 수단으로 자사가수출한 HDD가 국내에 일부 반입됨에 따라 이에대한 대책을 가능한한 빨리마련, HDD의 역수입을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정보기기판매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주요 역수입 루트를 역추적해일부 수입상의 신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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