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면도기의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
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전기면도기의 수입실적은 전년같은 기간의 1천63만6천달러보다 30%이상 늘어난 1천5백9만3천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3년 8백26만8천달러에 달하던 수입실적에 비하면 2년사이 2배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수량면에서는 93년 30만2천12개, 94년 46만2천1백62개인 데 비해 지난해에는11월까지 총 73만7백51개로 전년 동기대비 50% 가까운 증가율을 보여 전기면도기시장의 외산 저가공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기면도기시장은 필립스 등 외산 소형가전업체가 전체의 90%이상점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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