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호기자
케이블TV 유료영화채널인 캐치원은 올 한햇동안 "다이하드 3"를비롯 "레옹" "쇼생크 탈출" 등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돼 1~10위의 흥행 성적을 보였던최신 대작 9편을 방영할 계획이다.
또 캐치원은 최소한 1편 이상의 한국영화를 제작, 극장보다 먼저 방영하고"인디아나 존스" "다이하드" 시리즈 등 흥행대작을 방영할 방침이다. 지난달31일 캐치원(대표 신세길)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국 50여개 종합유선방송국(SO)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96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캐치원은 오는 7월부터 전일방송을 시작하고 자율심의제를 적극 활용해 성인용 영화를 매주 금요일 심야극장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캐치원은올 상반기중 영화의 본고장인 미국 할리우드에 현지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캐치원은 텔레마케팅 전문요원을 선발, 기본채널 가입자를대상으로 텔레마케팅을 실시하고 전국 40여개 삼성그룹 계열사 임직원을대상으로 선물용 가입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
5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6
삼성·SK·마이크론 3사, HBM 16단 격돌…엔비디아 개발 주문
-
7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8
용인 철도 승인에 주민 호평…이상일 시장 추진력 인정
-
9
삼성·KT·NHN·메가존·베스핀…멈춘 국가망 살릴 '구원투수' 등판
-
10
'9개월 표류' 홈플러스, 대규모 구조조정 현실화…노조 “MBK 자구노력 없이 마구잡이식 폐점 될것”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