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통신업체들의 대 우즈베키스탄 통신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석채 정보통신부 장관은 31일 오전 방한중인 라히모프 우즈베키스탄 통신부장관과 만나 양국간 통신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장관은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통신망 확장 사업 참여와이동통신 위성통신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하기 위해 한 우즈베키스탄 통신협력위를 구성하고 통신관련 인력을 교류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 통신업체들의 우즈베키스탄 통신현대화 사업에적극적인 진출이 기대된다.
한편 라히모프 장관 일행은 방한기간동안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있는(주)대우 대우통신을 비롯, 데이콤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잠실전화국 방문해우리나라의 통신발전상을 소개받고 한.우주베키스탄간 상호통신 협력방안을모색할 예정이다.
<최승철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5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