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조완해)가 건잠머리연구소와 공동으로 웹서버 구축사업에참여한다.
한국유니시스는 최근 국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인터네트 구축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건잠머리연구소와 공동으로 인터네트 웹 서버 구축사업을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유니시스는 자사의 유닉스 시스템인 "U6000"서버와 윈도 NT서버인 "패스웨이" 시리즈를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제공할계획이며 건잠머리연구소측은 인터네트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웹서버 구축、 기술교육등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한국유니시스는 특히 미본사의 최신 웹서버 구축기술을 국내에 적극 소개하고 U6000 시리즈 외에 지난해 발표한 윈도NT 사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로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시스는 그동안 건잠머리연구소가 CD롬 타이틀 개발등을 통해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점을 감안、 협력관계를점차 강화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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