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컴퓨터 이용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윈도용 멀티미디어 저작도구가 국내에서도 개발됐다.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돈희)의 교육데이터베이스통신팀은 최근 윈도환경에서 문자정보는 물론 동화상.애니메이션.소리 등을 지원、 멀티미디어 CAI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저작도구 "새빛"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오소웨어" "툴북" 등 외국산 제품이 선점하고 있는 국내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에서도 순수 국산제품이 선보이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저작도구의 국산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차세대 저작도구 개발방침에 따라 지난 94년 프로그래밍용역업체로 KBC정보시스템을 선정、 2년여의 공동연구개발 끝에 내놓은새빛은 우선 비순차적인 학습내용의 전개가 가능하도록 하이퍼텍스트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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