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안전도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속도센서를 비롯한 속도측정분야에서의 내국인 특허출원이 최근 급증추세를나타내고 있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속도측정분야와 관련한 90년이후 4년동안의 특허출원(실용신안포함)은 연평균 22.5%의 높은 증가율속에 지난 94년까지 총 2백87건이 출원됐으며 특히 이 기간동안 외국인의 출원이 연평균 5.2% 감소한데반해 내국인 출원은 90년 14건 출원이 94년 69건으로 늘어나는 등 연평균49%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세부기술별 출원동향은 ABS(미끄럼방지용 브레이크시스템)에 이용되는속도센서의 출원이 지난 4년동안 1백76건을 차지, 전체의 61.3%를 차지했고에어백이나 완충장치에 사용되는 가속도센서의 출원도 69건(24%)에 달해 자동차용 센서가 출원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선박이나 항공기부품으로 사용되는 유체속도센서의 출원은 12건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내국인 중에서 만도기계가 24건을 등록, 가장 많은 출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자동차와 대우전자가 각각 15건.12건을, 최근 자동차관련사업에나서고 있는 삼성전기와 삼성전자가 각각 10건을 출원했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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