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생산.조달.운영 정보시스템(CALS)체계의 도입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99년까지 4년간 CALS 국내표준제정 등 기술개발사업을 적극추진키로 했다.
30일 통상산업부는 CALS 국내표준제정 및 제조 인프라 등 CALS의관련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99년까지 총4백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산부는 이를 위해 이날 CALS시범사업자로 10개업체를 선정, 발표하고이들 시범사업자와 관련중소SW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3월 세부과제선정을 위한 협의를 가질 방침이다.
이 기술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올해에는 공업기반기술개발자금 및 산업기반조성기금 등 1백억의 자금을 확보해 업종별 CALS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97~98년에는 각각 1백억원과 1백20억원을 투입, 설계공정 및 개발시간단축을실현하는 기술을 확보키로 했다.
또 99년에는 1백40억원을 조성, 생산정보관리 및 비용절감을 위한 프로그램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통산부는 이와 관련, 생산성향상과 산업경쟁력제고를 위해 CALS체계도입움직임이 고조되고 있으나 관련기술이 전무, 상당기술을 선진국에서 도입할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이 사업에 의한 세부과제가 완료되면 관련시스템의 개발기간 및 조립공정 등이 크게 단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통산부가 선정, 발표한 CALS모델선정을 위한 부문별 10개 시범사업자는 △전자부문 LG전자.삼성전자 △제철부문 포항제철 △항공부문 삼성항공 △중공업부문 한국중공업.대우중공업 △방위산업부문 통일중공업 △전력부문 한국전력공사 △원자력부문 원자력연구소 △통신부문 대우통신 등이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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