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대표 이재관)는 올해 비디오테이프의 경영환경이 호전될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올 매출을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한 5천9백억원(아일랜드및 미국현지법인 등 해외부문 매출 2천억원 포함)으로 늘려잡는 한편 자동차부품 및 바이오옥사이드폴리프로필렌(POPP) 등 신규사업부문에 1천억원이상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새한미디어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온양에서 임원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은사업계획을 담은 96년도 사업방향과 신규전략사업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25일 밝혔다.
새한미디어는 올해 아시아.러시아.EU.미주시장을 연결하는 3개축의 글로벌체제를 구축, 전세계 비디오테이프 수요의 22% 이상을 공급하는 세계 제1위공급회사로서의 위치를 다져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새한미디어는 차세대 광디스크 및 자동차 램프류, POPP분야의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CT2.TRS 등 정보통신사업 진출을 신중히검토하고 있다.
새한미디어는 우선 올 상반기중에 인천공장에 마스터링 설비를 갖추고 연간60만장 규모의 CD 및 CD롬 등의 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새한미디어는 일본 이치코공업사와 제휴, 오는 97년말부터 자동차 램프류를 생산, 삼성자동차에 공급키로 하고 올해 4백30억원을 투자해 충주지역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신규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한미디어는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산업용포장재인 POPP사업에 뛰어들기로 하고 6백억원을 투자, 충주공장에 연간4만톤 규모의 POPP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원철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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