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들의 무역자동화망 이용이 급증, 이 분야 사업이 본궤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로진식)에 따르면 관련업체 및 기관이 지난한했동안 무역자동화망 사용량(KB)은 8백56만3천95KB로 전년에 비해 무려8백%이상 증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무역자동화망 이용 현황을 분야별로 보면 통관부문이 전체의 82.6%인 7백7만3천5백57KB로 가장 많고, 상역외환부문이 15.9%인 1백36만8백99KB,보험부문이 0.1%인 5천4백10KB, 물류부문 0.1%인 5천1백12KB 기타 1.3%인 11만8천1백15KB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무역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들의 무역자동화망 가입과 이용률이 이같이 급증한 것은 무역망 운영업체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지난해말까지 총 51개의 수출입 단위업무중 30개업무를 완전 자동화해 무역업무처리자동화율을 60%로 향상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출업무의 경우 수출통관.신용장통지.내국신용장.수출승인 등 기본업무는 개발이 완료돼 이 분야의 자동처리시스템의 이용률은 약 35%에 달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수입업무는 수입통관자동처리시스템 개발이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아이용률은 평균 15%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5일 현재 무역자동화망에 가입된 업체 및 기관은 무역업체가 1천4백86개, 은행 40개, 추천기관 9개, 관세사 3객76개, 보세장치 9백13개 등 총 2천8백26개사로 집계됐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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