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전(대표 김동인)이 세라믹 공진기(리조네이터)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산전은 지난해말 3억원을 들여 전기로 및 세라믹기판 절단기(다이싱소우) 2대를 도입한데 이어 금년중에도 총 3억원을투자, 자동검사장비 3대와 세라믹기판 절단기 3대를 추가 도입해 안정적인생산체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대폭적인 설비투자로 리모컨.전압제어 오실레이터.FDD용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KHz급 제품의 생산량을 월 2백만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한 마이크로 프로세서 등에 응용이 활발한 MHz급의 세라믹리조네이터제품도 올해 말까지 월 1백만개의 생산능력을 확보, 현재 높은 점유율을확보하고 있는 일본의 무라타제작소나 교세라의 국내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