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온도계수(NTC)서미스터 업체들의 국산소자 채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소자 전량을 일본 제휴업체에서 공급받아사용해온 한국시바우라.동광센서.신기산업 등 국내 서미스터 업체들이 최근들어 가격경쟁이 심한 분야에서 단가를 낮추기 위해 일부 국산소자를 채용하거나 자체 소자생산라인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일본시바우라에서 소자를 공급받아온 한국시바우라는 최근 가격경쟁이 치열한 에어컨용 서미스터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국산소자를 사용하는 한편, 금년 말까지는 소자생산라인을 구축해 자체 생산할계획이다.
일본 이시즈카사에서 서미스터 소자를 조달해온 동광센서도 최근들어서는디스크타입과 칩타입 등 일부 제품을 국산으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신기산업은 비교적 국산소자 사용률이 높은 중.저온용 국산 서미스터소자채용률을 현재의 70%에서 내년에는 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대부분을일본 미쓰이사에서 조달받고 있는 고온용 서미스터소자도 점차 국산소자로대체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특히 향후 개발되는 중.저온용 센서에는전량 국산 서미스터소자를 채용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높여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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