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EC가 중국에서 4MD램을 일관생산한다.
NEC는 중국의 반도체합작사에 회로선폭 0.7um의 미세가공기술을 제공, 4MD램등을 생산할 것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기술이전에 따라 NEC는 합작사에 대한 출자비율을 40%에서 51%로 높이고생산한 반도체의 약 60%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시장과 일본에서 판매할계획이다.
기술공여하는 곳은 NEC가 지난 91년 12월 현지 철강업체 수강총공사와 합작설립한 수강일전전자. 다음달부터 6인치 웨이퍼환산 월3천장 규모인 신규생산라인의 구축작업에 착수하고 11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이회사 월산능력은 8천장이 되며 이를 위한 투자액은 1백20억엔이다.
NEC가 제공하는 기술의 설계룰은 0.7um이지만 생산에는 0.5um 스테퍼(축차이동식로광장치)등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NEC는 오는 7월부터 중국 합작공장에서 16MD램도 조립생산하는한편 3월에 증자하면서 4만3천㎞의 부지를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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