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부터는 연극이나 영화 티켓을 지하철과 편의점 등에서 현금자동지급기(CD)로 손쉽게 예매할 수 있게 된다.
한국컴퓨터(대표 박명식)는 2월부터 자사가 개발한 옥외용 CD(KCD24)를 통해신용카드로 연극과 영화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공연티켓예매 서비스"를실시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한국컴퓨터는 95년 7월부터 약 1억원을 투자해 예매 서비스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현재 최종 검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컴퓨터는 서울의 동숭아트센터.우리극 연구소.허리우드 극장등 연극.영화 공연업체, 신용카드회사 및 시중 금융기관들과 티켓 예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예술의전당.시네하우스.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 등과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컴퓨터는 오는 2월부터 티켓 예매용 CD를 월 20~30대씩 주요 공연장에설치하는 한편 이미 전국에 설치돼 있는 4백20여대의 CD에도 티켓발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국컴퓨터는 앞으로 영화.연극티켓의 예매뿐 아니라 각종 스포츠, 고속버스.철도 승차권 등을 CD로 예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방침이다.
이밖에 한국컴퓨터는 오는 4월부터 CD를 통한 예매 서비스의 지역적 한계를극복하기 위해 "700 음성정보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사무실과 가정에서도전화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예매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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