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오창규)은 1년6개월간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작업을 거쳐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제일병원에 클라이언트서버방식의 처방전달시스템을 구축, 이달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한국IBM이 제일병원에 설치한 처방전달시스템은 펜티엄급 PC서버를기반으로 개별 부서의 클라이언트를 연결, 환자의 진료시 요구되는 각종 의료절차에 따라 발생하는 의료정보를 수집, 교환할수 있도록 했다.
제일병원의 처방전달시스템은 크게 진료시스템, 진료지원시스템으로 구분돼있으며 이는 각 워크그룹별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AS 400" 마스터서버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일병원의 처방전달시스템은 특히 PC급 서버에서는 드물게 디스크어레이(raid)를 저장매체로 채택해 데이터저장의 안정성과 신속성을 높였다.
또 장애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핫플러거블(hot plugable) 시스템을 도입해 전산폭주로 서버 마비시에도 클라이언트가 개별 서버역할을 수행, 업무가 마비되는 현상을 방지했다.
한국IBM은 이와함께 제일병원의 처방전달시스템을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으로 구축하면서 각 서버간 상호 의존도를 없애고 독립성을 부여해 업무량증가 및 특성에 따라 시스템을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함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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