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인포믹스다우코리아(IDK).한국사이베이스 등 3사가 지난해 국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시장 총매출의 90%를 독점하면서 매출순위에서도 각각 1,2,3위를 기록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DBMS시장규모는 모두 7백80억원으로잠정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한국오라클 3백60억원, IDK 2백25억원, 한국사이베이스1백17억원 등 주요 3사 매출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주)마이크로소프트.한국IBM.한국컴퓨터통신(유니SQL).프로에스코리아(프로그레스) 등 공급업체들이 각각 20억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 나머지 10%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집게됐다.
전체시장에서 3사가 차지한 매출비율 90%는 지난 94년 95%에서 5%가 감소한 것으로 이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컴퓨터통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3사의 매출은 94년 대비 평균 64%가 증가한 반면 나머지 공급업체들의 증가율은 3백50%대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공급 업체별 DBMS시장 점유율은 한국오라클 46.1%, IDK 28.8%, 한국사이베이스 15.0%, 마이크로소프트 2.7%, 한국IBM 2.6% 등의 순으로분석됐다.
이와함께 지난해 국내 DBMS업계의 주요고객 분야는 기업 및 업무 재구축프로젝트가 활발했던 금융.제조.서비스.공공기관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서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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