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녹음기 수입업체인 세진산업이 취급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
세진산업(대표 정순권)은 IC녹음기 "플래시 백" 판매로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 뿐 아니라 경영수지 개선에도 어려움이 많을것으로 판단, 고부가가치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취급품목을 크게 늘리기로 하고노트북컴퓨터.위성수신항법장치(GPS).유아학습용 컴퓨터.무선전화 연결장치 등 컴퓨터 무선통신기기의 수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진산업은 최근 영국 허스키컴퓨터사와 노트북컴퓨터 공급에관한 계약을 맺었으며 미국 트림블사와 항공용 GPS의 수입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유아학습용 컴퓨터 "이지콤"과 전화연결장치인 "텔레매니저" 등도 수입, 판매키로 하고 외국업체와 제품 공급조건 등을 협의중에있다.
세진산업은 특히 이번에 수입판매되는 허스키 노트북컴퓨터의 경우 세로 28cm 가로 21.4cm의 초소형 제품으로 방수는 물론 영하 40도의 혹한에서도 작동할 수 있어 산업 및 군사용으로 판매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경우기자>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