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DK는 수입제품 유입 등으로 국내시장에서의 가격경쟁이 극심해지고있는 데 대응, 올 봄부터 AV기기용 자기테이프의 역수입.판매를 확대한다고"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그동안 공장집약 등으로 수입품에 대항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온 TDK가역수입을 확대하는 것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기반을 정비, 광디스크등새기록미디어사업으로 투입할 수 있는 경영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 회사의 계획에 따르면 오디오용의 역수입은 종래의 월간 70만~80만개에서1백만개로 약 30% 늘린다. VHS타입의 비디오용은 월간 1백만개를 예정하고있다. 특히 비디오용 수입은 77년 제조 개시이래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국내판매분에서 차지하는 수입제품의 비율은 오디오용이 10%,비디오용은 20% 정도가 된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국내공장과 태국공장간 분업체제를 구축한다. 미수미공장에서 제조한 자기테이프 원판을 TDK타일랜드에 가져 가 카세트로 조립하는형태가 된다. 미수미공장에서는 컴퓨터나 방송국용등 고부가가치제품의 공급능력을 확대, 공동화에 대처한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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