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아남전자(대표 조석구)가 고음질 4단분리형 컴포넌트시스템(국내 모델명 인엑스77)을 3월부터 일본과 유럽에 수출한다.
아남전자가 수출할 제품은 크기는 미니컴포넌트급이지만 하이파이급 이상의고음질을 구현할 수 있으며 오는 3월부터 선적할 예정이다.
수출물량은 1차로 일본에 2만대, 유럽에 2만5천대이며 수출가격은 4백30달러다. 아남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브랜드 "TEAC"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수출한다.
아남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이 비록 OEM수출이기는 하지만 음질위주의 제품을 주요 오디오시장인 일본과 유럽에 수출한다는 사실만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남전자는 또 현재 미니컴포넌트가 주종을 이루는 국내시장도 앞으로 선진국 시장처럼 음질위주의 하이컴포넌트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이번제품을 수출과 함께 내수시장에도 내놓을 계획이다.
"인엑스 77"은 데크.튜너.CDP.앰프 등 4단분리로 구성됐고 알루미늄 패널과 형광디스플레이를 채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며 정격출력은채널당 50W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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