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PC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PC업체들의 판촉전이 치열해지고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보컴퓨터 등 주요 PC업체들은 졸업및 입학시즌을 맞아 연초 시장선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첫 할인행사로 오는 27일부터 2월10일까지 15일간 "새희망새출발 대축제"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트북PC 및 데스크톱PC인 "매직스테이션Ⅲ 플러스"고가기종에 대해 12%에서 14%까지 할인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보컴퓨터도 전국대리점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삼보 겨울 빅보너스 대축제"행사를 펼쳐 PC가격의 10% 내외의 다양한 선물을 보너스로제공키로 했다.
삼보는 이와는 별도로 본사차원의 할인행사를 오는 3월 입학시즌에 맞춰가질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전자도 2월 중순께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져 올해 PC시장에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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