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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통, 사업고도화 본격 나서

(주)서통(대표 최좌진)이 사업고도화에 본격 나선다.

서통은 그동안 망간 및 알칼라인 건전지류를 제외하고는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 제품인 각종 산업용 필름과 포장용 및 전자부품용 접착테이프를주력 생산해왔으나 앞으로는 축적된 기술을 응용, 각종 소비재 생산과 산업용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을 위한 환경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통은 우선 알칼라인 건전지의 생산능력을 올해안에 2배이상확대하고 포장용 및 전자부품용 접착테이프의 응용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했다.

<이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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