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박병재)가 첨단기술개발 및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11일 현대자동차는 96년을 고객만족을 통한 가치경영의 원년으로 정하고첨단기술과 환경관련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는 올해 2.0베타엔진과 중대형승용차 개발, 전주공장내 주요핵심부품공장설립도 함께 추진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총1조5천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현대는 이 가운데 6천2백억원을 연구개발(R&D)분야에 투자, 시제품개발에성공한 미래형 첨단기술자동차인 전기자동차.초저연비엔진자동차.압축천연가스자동차 등의 조기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대는 폐차에서 나오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올해부터 "폐차리사이클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울산공장에 1백20평규모의 폐차해체 및 재활용 실험실을 설치할 계획이며 대기오염방지를 위해 배기가스 저감장치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현대는 부품모듈화와 외주비율 증대로 생산성을 높이고 협력업체에 대한기술 및 자금지원과 1백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품질향상을꾀할 방침이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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