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플, PC가격하락 여파 4분기 7천만불 적자

미국의 애플 컴퓨터사가 가격인하에 따른 마진폭 감소로 지난 4.4분기에적자를 기록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이 기간 동안 전년동기대비 11%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본시장 등에서의 가격경쟁 여파로 6천8백만달러의 영업순손실을 기록했다.

이 기간중의 애플의 마진율은 전년동기의 28.7%는 물론 3.4분기의 20.7%보다도 크게 낮은 15%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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