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공용통신(TRS) 전국사업권획득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아남산업이국내 최초로 디지털 방식의 TRS실험국을 개설한다.
아남산업 정보통신사업본부(대표 김화성)는 오는 17일 서울 남산 타워에디지털TRS실험국을 개설, 본격적인 현장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남이 설치할 디지털 TRS는 미국의 통신업체인 지오텍사와 공동개발한시스템으로 필라델피아지역에서 필드테스트를 완료, 상용화단계에 접어든 제품이다.
아남은 앞으로 국내통신기기제조업체.단말기제조업체.응용소프트웨어개발업체와 공동으로 국내지형및 전파특성에 적합한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아남의 디지털TRS실험국개설은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통신사업권획득경쟁에서 기술적인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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