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매핑(대표 박경열)이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의 바탕이 되는 수치지도오류검색프로그램의 상품화에 성공했다.
6일 코아매핑은 지난 1년동안 연구해온 오토캐드 DWG파일 분석성과를 바탕으로 오류검색프로그램(모델명 지오컨브)을 개발、 본격출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오컨브는 국립지리원의 기존 수치지도제작상 표준인 캐드용 DXF파일로제작된 수치지도를 다양한 포맷으로 변환토록 설계됐다.
2만5천분의 1 및 5천분의 1 축척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포맷변환은 물론 등고선.레이어.건물의 폐합.엔터티.Z값.기준선 등의 오류검색이 가능하다.
또 인접파일과의 연결성및 불일치 등의 오류도 찾아낸다.
지오컨브는 또 엔터티는 같으면서 개별적으로 구현되는 수치지도를 접합시키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변환가능한 포맷은 DXF파일은 물론 미인터그래프사의 마이크로스테이션툴용 포맷 DGN과 캐나다 지오비전툴용 포맷 GINA 등이다.
코아매핑은 "386급 PC 이용을 전제로 수치지도 한개 파일을 검색할 경우 2분、 인접 4개파일을 포함할 경우 5분 이내에 수치지도의 오류를 검색할 수있다"고 밝혔다.
지오컨브는 오류가 발생한 파일에 대해 에러파일 텍스트및 그래픽을 통해등고선 연속성.엔터티 유무、 Z값 불일치 등을 구현해 준다.
코아매핑은 향후 DGN에서의 변환모듈 등을 추가、 지오컨브 사용자에게 무료제공할 계획이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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