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는 사내 정보공유 및 경영효율화를 위해 용산본사와 4대 직할시 고객지원센터를 연결하는 경영정보시스템(MIS)를 구축、올초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엘렉스가 이번에 구축한 MIS는 한국휴렛팩커드의 "HP9000/K200" 모델을유닉스 서버로 채택했으며 DB엔진과 업무용 소프트웨어로는 "프로그레스"와"MFG프로"를 탑재해 매킨토시를 단말기로 사용한다.
이 회사는 이번 구축한 MIS를 영업.물류.자재관리.경영회계 등 주로 사내업무에 국한해서 사용할 예정이며 6월부터 대리점과 연결、 고객지원 등 업무에도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엘렉스가 구축한 MIS는 한국HP가 주요 개발자로 실제 구축업무를담당했다.
<함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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