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정보시스템(대표 임연수)은 광카드를 이용해 각종 의료영상을 관리할수있는 "노보스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영상관리시스템인 "노보스 시스템"은 컴퓨터단층촬영(CT)、 핵자기공명촬영(MRI) 등을 통해 얻은 화상을 종전처럼 필름으로 보관하지 않고 광카드및 CD롬 등에 디지털방식으로 압축저장했다가 판독을 원할 때마다 광카드용리더라이터와 모니터로 조회하는 시스템이다. 필름으로 재생할 때는 광카드전용 출력기를 통해 출력하면 된다.
"노보스 시스템"은 CT와 MRI로부터 얻은 필름을 CD롬 주크박스에 담아 저장하기 때문에 필름 보관과 관리에 따르는 장소와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노보스 시스템"은 또 의사들이 모니터를 통해 필름을 판독할 때 부분확대및 명암 등을 임의로 설정해 조회할 수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환자진료를 할수 있다.
이 시스템은 특히 기존 병원시스템과의 연결 없이 일반 PC와 광카드 리더라이터 등으로 환자들의 의료정보관리를 할 수 있으며 기존 병원시스템과의연계도 가능하다.
광카드 용량은 4.11MB로 MRI필름의 경우 최대 8장까지 압축저장할 수 있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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