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강창훈)은 인터네트 무료서비스를 내년 1월 31일까지 한 달간연장하고 2월 1일부터는 이를 유료화、 분당 20원의 이용료를 받기로 했다.
나우콤은 이달초 인터네트 무료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하루 평균 3천여명이이용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어 무료서비스를 다음달말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나우콤은 이용요금 체계를 이원화해 메뉴서비스는 정량제로 분당 20원을받기로 했으며, 직접 접속 방식인 나우누리 계정서비스는 정액제로 월 2만원을 받을 방침이다.
한편 메뉴서비스 중 월 2시간 이하로 이용한 메뉴에 대해서는 사용요금을받지 않기로 했다.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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