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김형수)는 올해 매출목표를 1천6백억원으로 책정하고 첨단기술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웅진코웨이가 확정한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정수기 매출을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1천4백억원으로, 공기청정기는 65%가 증가한 2백억원으로 책정하고 핵심기술 국산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공주공장 생산능력을 연산 60만대 규모로 증설키로 했다.
또 정수기의 경우 가정용.업소용.산업용 등 용도별 제품개발과 생산을 전문화하고 공기청정기는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가정용 외에 공공건물 및 산업용개발도 추진키로 했다.
웅진은 AS기반을 다지기 위해 현재 가동중인 전산망을 확충 보완하며 환경기술연구소에 첨단장비를 도입해 환경관련 기초기술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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