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가 내년에 일본진출을 대폭 강화한다.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쿄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일경) 신문은 중소형TV, VCR 등 소형제품 위주로 일본을 공략했던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28인치형 와이드 TV를 비롯한 중대형, 고급제품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와이드 TV의 가격을 일제보다 20~30%싼 10만엔 정도로 정하고 사이타마, 후쿠오카 등 지방 판매망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일본시장에서의 가전부문 판매 목표액을 올해의 1백40억 엔에서 50%이상 늘어난 2백10억엔으로 책정했다.
삼성전자는 또 올해 약 60%에 달했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 수출을 점차 줄이고 자체 브랜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LG전자도 내년부터 와이드 TV를 일본에 판매한다는 방침 아래 지방의 가전 양판점과 교섭중이며 대우전자도 자체 브랜드로 소형 TV와 세탁기 등을지방 양판점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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